이대옆 앞 도로에 구멍이 '뻥'…6시간 도로 통제

입력 2023-09-17 14:07   수정 2023-09-17 14:08



17일 새벽 서울 마포구 이대역 앞에서 아스팔트 도로 표면이 일부 부서져 내려앉는 포트홀이 발생해 차로가 한 때 통제됐다.

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4번 출구 앞 버스전용차로에 도로 패임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.

포트홀 크기는 지름 가로 1.5m, 세로 1m, 깊이 50㎝가량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.

사고 수습로 인해 이대역에서 아현역 방면으로 가는 버스전용도로가 약 6시간 통제되기도 했다. 이 사고로 인명·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.

포트홀은 주로 빗물 등 수분이 침투한 아스팔트 위로 차량의 하중이나 진동이 가해지면 발생한다. 지반이 빗물이나 지하수로 인해 녹거나 침식되면서 자연적으로 붕괴되는 '싱크홀'과 차이가 있다.

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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